백종원의 골목식당 김성주 조보아 백대표 홍탁집 돈가스 포방터시장 홍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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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백종원의 골목식당 김성주 조보아 백대표 홍탁집 돈가스 포방터시장 홍은동

by $$$*$$$ 2018. 12. 10.


백종원의 골목식당 김성주 조보아 백대표 홍탁집 돈가스 포방터시장 홍은동







요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화제거리입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경이로운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분은 전국 기준 7.6%,8.6%의 시청률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 숫치는 동시간대 1위이고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8.3%를 웃도는 기록입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그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홍탁집 아들이 온갖 우여곡절 끝에 조금씩 진짜 사장의 면모를 갖춰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에 방송된 부분에서 백종원은 어디서부터 개선을 해야할지 모르는 홍탁집 아들의 행동을 보고 무척 답답한 심정을 표출하였습니다.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을 변화시키려고 무진 노력을 다했으나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는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홍탁집 아들도 백종원의 정곡을 찌르는 일침과 따듯한 위로의 말에 조금씩 변하게 됩니다. 5일 방송에서는 백종원의 일대일 지도를 받고 홍탁집 아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닭곰탕을 요리하였습니다.




물론 홍탁집 아들의 이런 모습을 보며 백종원의 얼굴에는 흐뭇한 미소가 떠올랐습니다. 

아들과 함께 식당을 운영했지만 실제로 모든일을 홀로 했던 그의 어머니는 백종원보다 더욱 홍탁집 아들의 변화에 기뻐하였습니다. 

 

 




어머니는 백종원의 도움으로 조금씩 변화하는 아들의 모습에 오래만에 얼굴에 미소를 지었습니다. 




아들이 직접 끓인 닭곰탕을 처음으로 맛본 어머니는 "이렇게 아들이 끓여주는 닭곰탕을 먹어 보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고 말했습니다.  백종원은 감격스러워하는 어머니에게 "이렇게 어머니가 기다려주셨으니까 아들이 정신을 차린것"이라고 답합니다.




백종원이 "아들이 달라지니까 좋으시죠?"라고 물으니, 어머니는 "너무 좋다. 이렇게 도와주시고 애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백종원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한 답으로 백종원은 "이제 잘 할거다. 걱정하지 마시라. 제가 볼 때 잘 할 것 같다. 



제가 한 게 뭐 있나. 어머니가 기다려 주시는게 힘들었을거다. 이제 제자리로 돌아왔으니까 됐다.아들도 하고는 싶었는데 시기를 놓친 것 같다. "며 어머니에게 따듯한 위로와 응원의 말을 덧붙였습니다.



지난 달 6일부터 지난 5일까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방송된 포방터 시장편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사람은 역시 '홍탁집 아들'이었습니다.대략 한 달정도 기간에 많은 시청자들은 홍탁집 아들에 분노하기도 하고 응원하기도 하며 그의 행동이 변화하기를 기다렸습니다. 


사람은 안 바뀐다는 세상 사람들의 인식을 백종원은 뚝심으로 밀어부쳐 마침내  홍탁집 아들을 180도 다른 모습으로 바꿔놓았습니다. 명불허전 백종원의 뚝심과 그런 백종원을 믿고 따라온 홍탁집의 인간승리의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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